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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ION

Lanndo(feat. Eve, suis(from yorushika)) [宇宙の季節] 가사 번역



宇宙の季節
; 우주의 계절


最初からもう間に合わない場所に居たんだ
처음부터 더 이상 따라갈 수 없는 장소에 있던 거야
遠い日の模様
아주 먼 어느날의 풍경
褪せるまではここで待っている
빛이 바랠 때까지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寝息や鼓動
숨소리, 심장박동
汗や熱が背中に伝う
땀, 열이 등에 닿아
思わず息を飲んでしまう
무심코 숨을 삼켜버려
空気が止まる
공기가 멈춰


声に出すべきじゃない
입에 올릴 일이 아니야
思い出してはいけない
떠올리면 안 돼

繰り返す季節
반복되는 계절
別々の匂いを
서로의 향기를
一人きり置き去りに
혼자서 그렇게 남겨두곤


春が来て裸足になって
봄이 오고, 맨발이 되고,
裸足になってしまいたい僕ら
맨발이 되어버리고 싶은 우리들
砕けそうなほど手を握り
부서져버릴 정도로 손을 잡고선
夜がまた日差しになって
밤이 다시 햇살로 변하고,
日差しになって町並みを襲う
햇살이 변하고 거리를 덮쳐와

ここじゃない何処かへ逃げたいだけ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도망치고 싶을 뿐



最後はもう塵になって
최후는 결국 먼지가 되어
吹き曝される
사라져버릴 거야
すべては今
모든 것은 지금
薄暗くて寒い場所に立つ
어둡고 추운 장소에 서있어

憂うべきことはない
걱정할 건 없어
涙流すこともない
눈물 흘릴 일도 아니야
ただこの場を (この場だけを)
그저 이 곳을(이 곳 만큼을)
望むため生きている
바라기 때문에 살아가고 있어
暇なく
쉴 새 없이

僕はいまここに居て
나는 지금 여기에 있고
そこにあるいのちを見て
그 곳에 있는 생명을 보며
透き通る影とハイライトに満ちた筋書きを辿っている
투명한 그림자와 빛으로 가득찬 이야기를 따라가고 있어

春が来て裸足になって
봄이 오고, 맨발이 되어,
裸足になってしまいたい僕ら
맨발이 되어버리고 싶은 우리들
姿を認めて手を振って
자신을 인정하고 손을 흔들어
青空が茜になって
푸른 하늘이 노을이 되어
茜になって
노을이 되어
お終いを告げる
끝을 전해줘
伝わるのはただの小さな音
전해지는 것은 그저 작은 소리

ここにいて
여기에 있어줘
帰らないと
'돌아가지 않는다'고
戻れないよ
되돌릴 수 없어
笑ってよ
웃어줘
置いていかないで
두고 가지 말아줘
今更もう
새삼스럽네 이젠
遅くないよ分かるよ
늦지 않았어,  알 수 있어
分からないよ
알 수 없잖아
でも でも でも でも きっと
그래도 그럼에도 분명
知っていた
알고 있었어

春が来て裸足になって
봄이 오고, 맨발이 되고,
裸足になってしまいたい僕ら
맨발이 되어버리고 싶어버린 우리들
砕けそうなほど手を握り
부서져버릴 정도로 손을 잡고선
夜がまた日差しになって
밤이 다시 햇살로 변하고,
日差しになって町並みを襲う
햇살이 되어 거리를 비춰

ここじゃない何処かへ逃げたいだけ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도망치고 싶을 뿐이야
ここじゃない何処かを失うだけ
여기가 아닌 어딘가를 잃을 뿐이야